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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앙네트워크
작성일시 : 2018-05-08 16:31:23
조회 :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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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의 희망!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지난 주말 전국의 여러 교회들이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서울 중랑구와 종로구의 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하루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취재에 윤상현 기잡니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에어바운스 위에서 높이뛰기 선수가 돼보기도 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농구선수처럼 공을 던지기도 하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추는 댄서가 되기도 합니다.
예정교회와 금란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중랑구청과 중랑경찰서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제2회 중랑구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INT)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이 축제는 중랑구 어린이와 가족들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놀이공원에서나 탈 수 있는 바이킹과 4D입체상영관 등 9개 체험 마당, 70여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체험마당은 무료로 운영돼 부모와 어린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INT) 정수현(엄마), 김다은(딸) /중랑구 망우동
서울의 또 다른 어린이 축제 현장입니다. 혜성교회가 마련한 ‘제10회 어린이 축제 우리들 세상`. 칙칙폭폭 기차에 올라 즐거움을 만끽하고, 경찰차에 오른 꿈나무들은 포즈도 취해가며 멋진 경찰이 되는 꿈을 키워봅니다.
혜성교회는 지난 10년 간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어린이 축제를 진행해 왔습니다.
INT)정명호 목사/ 혜성교회
전통놀이와 경찰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가족의 행복한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가족사진 이벤트까지.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한 축제현장! 그들의 얼굴에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의 섬김! 참가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지칠 줄도 모르고 맡겨진 임무를 완수합니다.
INT)문병삼 집사/ 자원봉사자
교회의 아낌없는 섬김으로 마련된 어린이 축제!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행복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뉴스 윤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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